성수동 맛집 계월곰탕 리뷰

안녕하세요? 무능도원입니다.

뚝섬-성수쪽에 직장이 있어서

주로 근처에서 식사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저녁으로 닭곰탕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럼 성수동 신상 맛집 '계월곰탕' 먹어보겠습니다.

 

계월곰탕 인스타그램 발췌

성수동 신상 맛집답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느낌입니다.

 

내부도 역시 아주 깔끔한 닷지(바) 형태로 되어있으며, 

오픈 주방 + 내부 주방을 같이 운영하면서 미니멀하고 깔끔한 감성을

유지하는 듯 했습니다. 

 

메뉴는 이러했습니다.

 

닭곰탕을 메인으로 먹고 곁들임 닭무침을 먹으려 했는데,

점심한정이어서 

그냥 닭무침으로 먹어보았습니다.

 

깔끔해 보이는 닭곰탕이 나왔습니다.

완전 맑고 깨끗한 국물에 파고명, 실고추, 열무(?)우거지가 들어가있습니다.

밥은 말아져서 나옵니다.

 

맛은 슴슴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백후추를 뿌려먹으면 좋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아래에 부각은 뭐냐고요?

바로 계월곰탕 닭무침입니다.

 

김부각과 함께 나오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김부각위에 닭무침을 얹어 먹었습니다.

 

천국의 맛.

 

김부각을 함께 파시는 건 신의 한 수 였습니다.

너무 잘어울리고 부족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저희는 천원을 기꺼이 헌납하고 김부각을 추가했습니다.

추가하면 김부각 4개를 더 줍니다.

아쉬운 듯 하나 충분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

 

양념은 그리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함께 무쳐진 야채들이 신선하고 맛이 좋습니다.

그치만 요즘 미나리는 겉보기에만 미나리이고

향은 안미나리인 것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옆 테이블에서 시킨 닭구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져있어 보였습니다.

 

2인이 방문했고, 닭곰탕한그릇과 닭무침을 시켰는데,

약간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보통 곰탕 한그릇과 닭무침 혹은 닭구이를 2인이서 드신다고 하니 참고하십시오.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72-41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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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토 11:00 - 21:00
라스트오더 : 점심 14:30 / 저녁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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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일정 참고하셔서 식사 즐기십시오!